여행 정보

[방콕여행 day2-1] (아시아티크/유사톤/카오산로드/람부뜨리로드)

sweet_shin 2022. 11. 30. 23:53

지난 2일차 포스팅 이어서 쓰기👻
우리는 쑥시암이 수산시장처럼 잘되있데서
부모님 드릴 선물도 사면 되겠다!!! 했는데..
살게 하나도 없어서 맘이 급해짐..

옛기억을 되살려 아시아티크로 왔다!

태국 오면 무적권 먹는다는
비어 창 로고가 박힌 관람차🎡

페리 선착장에 적힌 아시아티크도 그대로🥺
완전 추억이 몽글몽글

코로나 이후로 방콕의
옛 관광명소들이 많이 죽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상권이 무너질줄이야..
정말 예전엔 구석구석 상점들 구경하기 바빴는데
내가 갔을땐 겉에서 보이는 상가들만
문을 열어뒀고 안쪽 상가들은
죄다 텅텅비었다...

예전에 왔던 기억과 너무 달라진 모습에
조금 슬펐다..😢

한때 태국여행 필수 쇼핑리스트 중 하나인
망고비누나 코끼리 바지, 지갑 같은건
여전히 판매하고 있었다!
선물로 사갈만한 것들은 없어서
여기서도 빈손으로 돌아감..

소방콕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두번째로 체크인한 우리 숙소

유사톤

너무 더워서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할까..? 얼마나 고민했는지ㅠㅠㅠ
수영장 마감시간이 한시간 남아서
포기하고 밤문화 즐겨보자!!! 하고 나갔다ㅋㅋㅋ
(사실 나는 알쓰라 술 입에도 안댐)

뚜둥
이곳은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로드🤘🏻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로띠ㅠㅠㅠㅠㅠ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여기서 만나다늬..❤️

누탤라 듬뿍 로띠 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카오산로드를!!!!

카오산 맥도날드에서 사진찍는거
뻔한 클리셰인거 저도 알아요..
알지만 찍어야해...🙏🏻

카오산로드 럭키비어

아직도 건재하게 지키고 있는 럭키비어..!!!
아는 곳 만나면 그렇게 반갑더라,,ㅎ

카오산 로드 걷는 내내 귀가 터지는줄 알았다...
새로 생긴 곳들도 좀 있었고
서로 호객 경쟁+노래소리ㅠㅠㅠㅠ
진짜 심할정도로 노래소리가
너무 커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빠른걸음으로 람부뜨리 로드로 입성🏃🏻‍♀️🏃🏻
짝꿍은 맥주, 나는 맹고맹고주스 한잔🥂

바로 앞에 마사지샵 있어서 잠깐 쉬다가
마사지 받고 숙소로 돌아와서
기절했다..ㅎㅎㅎㅎ

하루 꽉 채워 노는 것도 힘들구만ㅠㅠㅠㅠ?
아무튼 열심히 돌아다닌 2일차도 끝!!

다음 포스팅은 유사톤 숙소 리뷰와 함께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