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day3-1] (왓아룬/왓포사원/촘아룬)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택시타고 도착한 곳은 왓아룬🙏🏻

이땐 몰랐지.. 오전엔 수영이 아니라
사원을 왔어야 했단걸...

더워도 이쁘다🥲🤍
힐링 되는 색감

어찌저찌 삼각대 위치 잘 잡아서
투샷도 뽑아내구✌🏻

해가 너무 뜨거워서
얼굴 빨갛게 익어버리고
거의 실신 상태...

그치만 여기까지 왔으니 왓포도 가야해...
왓아룬과 왓포 사이 페리 운항을 해서
페리 타고 슝슝

왓포 사원 앞에서 목 축이자며
카페에 들어왔는데
대실패..ㅎㅎㅎ

길 가는 스님들이 너무 예뻐서 찰칵📸
내가 갔을땐 입구 공사중이여서
한참 길을 헤매고 겨우 들어갔다ㅠㅠㅠㅠ
그래서 더 힘들었음..

왓포에는 이렇게 불상이 엄청 많다!!!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더워서 거의 영혼없이 다녔음ㅠㅠ
블로그 열심히 보고 왔는데
사원 내에 마사지 스쿨이 있어서
마사지 받을 수 있단 기대로 들어왔는데
내가 갔을땐 마감...

왓포의 시그니처 불상!!!!!
정말 커서 불상을 만들고 건물을 지었나..?
건물을 짓고 안에서 조금씩 만든걸까..?
한참 생각했다
예전에 봤는데도 또 보니 신기함ㅎ

걷고

또 걷기를 반복하다가..

미리 예약해둔 왓아룬 뷰가 보이는
촘아룬으로 저녁먹으러!!!!
촘아룬은 페이스북 메세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리는 원래 루프탑 예약했는데
이날 갑자기 소나기가 와버려서 창문도 닫히고
루프탑 이용도 안됨..
너무 속상했다ㅠㅠㅠㅠㅠ

똠양꿍이랑 모닝글로리!
추가로 돼지고기 바베큐..? 같은 것도 시켜서 먹었다
맛도 나쁘진 않았고 정말 뷰가 좋았는데
왜애 비가 오냐구요ㅠㅠ헝헝

창문에 꾸역꾸역 들어가 찍은 사진..ㅎ
여러분들은 꼬옥 비오는거 확인하고 가세유...

그리고 사원은 오전에 다녀오세요 꼭!!!!!
정말 정말 너무 덥습니다ㅠㅠㅠㅠ
오전에 사원 구경하고 오후에 수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