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day4-2](방콕 차이나타운/유사톤체크아웃/홍시엥콩/크루아폰라마이)

드디어 방콕 마지막 포스팅..!!!!
왜 또 아쉬운건지ㅠㅠㅠㅠㅠ
우리가 유사톤을 예약했던 가장 큰 이유!
24시간 체크아웃!!!
체크인을 전날 오후 8시에 했다면 체크아웃도 오후 8시!!

돌아가는 비행기도 밤 비행이라 체크아웃 후
짐 보관을 맡겼다!!

그랩 불러서 야무지게 달려간 곳은!!!!!!!

계획에 없었던 차이나타운!!!!!
사실 엄청 고민했다ㅠㅠㅠㅜ
티츄카가 그렇게 핫하데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마지막 날 까지 못갔다..ㅎ

방콕 돌아 다닌 곳들 중 여기가 사람 젤 많음
너무 많고 인파에 밀려서 혹시나 서로 떠밀려갈까보ㅓ
손 꼭 잡고 다님ㅋㅋㅋㅋ

차이나 타운은 엄청 반짝반짝
누가봐도 차이나타운 느낌 뿜뿜!!!!!이다ㅋㅋㅋ
그리고 길가에 쫘악 먹거리들과
노점상이 늘어져있다!!

우리는 여행 도중에 배앓이를 한번 했던터라
혹시나 비행기에서 참사가 일어날까봐
길거리 음식은 최대한 자제했다..ㅎ

노상에서 술한잔 하시는 분들 엄청 많았음
마지막 날만 아니었음 우리도 한잔 했을텐데🥲

근처 먹거리 찾아보다가 들어간

크루아 폰 라마이

태국식 울면 랏나를 판매한다!
우리는 랏나랑 그냥 메뉴판 중 맛있어보이는거
하나를 시켰는데 랏나는 익숙한 맛!!
약간.. 해물누룽지 맛ㅎ
다른 하나는 김치전 맛이 나더라..!!!!

열심히 먹고는 산책 겸 카페 찾아가기!!
골목골목 엄청 들어갔다
짝꿍은 찾아가는 내내 여기맞냐고ㅋㅋㅋㅋ
무섭다며..🙄

찾아간 카페는

홍시엥콩

사실 여기는 낮 사진 보고 예뻐서 찾아갔는데
저녁에 가니 은은한 야경과
파티하는 유람선들 보는 재미가 있었다ㅋㅋㅋ
손님은 우리뿐...ㅎ
핫플이라면서요......

암튼 음료는 그럭저럭 잘 쉬고
짐 찾아서 공항으로.. 한국으로!!!!!!

요기는 공항 내에 코로나 검사하는곳!
한국에서 올땐 검사 필요없어서
당당히 수화물 맡기러 갔는데..
그것도 엄청 줄 오래서서... 코로나 검사지 가져오란다🥲
진짜 둘다 캐리어 끌고 4층에서 1층까지 전력질주ㅋㅋㅋㅋ
덕분에 면세점 구경도 못하고 비행기 탔습니다..
아.. 너무 아쉬워라 진짴ㅋㅋㅋㅋ
내 샤넬들.. 루비통들....
구경이라도 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아무튼 비행기에서 꿀잠 쿨쿨자며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출국하는데 심사가 오래걸리니
여러분은 정말 여유있게 가세요!!!
그래야 면세점 구경도 하고!!!
뭐라도 좀 먹고 할 수 있어요..ㅎㅎ
저는 비행기 타러 가면서
헐래벌떡 빵 하나 커피하나 사서
원샷때리며 뛰어감ㅋㅋㅋㅋ

그래도 행복한 방콕 여행이었슴다!!!!!
다음 해외여행을 기약하며,,(언제..?)